저의 주적(?)은 허리가 망가져서 고생하던 시기에 그나마 앉아서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었던 고마운 적(?)입니다.
그 적(?)은 바로 Varier사의 Variable Balance 라는 녀석입니다.
옵션으로 전용등판을 포함하여 2014년 9월 경 의사모카페의 공구를 통해서 집에 들이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성장까지 고려하여 선택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컴퓨터 전용 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녀석 위에 앉으면 신체 메커니즘 상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게 되므로 모니터 높이도 필수적으로 높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컴퓨터 작업에 최적인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보통 의자만 신경쓰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의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모니터의 높이입니다.
의자보다 더 강력한 적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아이와 같이 사용하므로 모니터 스텐드를 최대한 올리고 책을 받혀서 저 정도 높이로 맞추었는데 회사에서는 제 키에 맞춰서 더 높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이 아프고, 등, 허리가 불편하시다면 모니터의 높이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의자 생활을 응원합니다.
Stand Up! Cheer UP!
그래보이시나용?ㅎㅎ
제게는 어느정도 맞는 높이여서요!
근데 매니져님 글을 보고 약간 높은 느낌이 들어 높이를 살짝 낮췄습니다.
감사합니다~~^^